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정책위원회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교통, 돌봄, 교육격차 해소를 아우르는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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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
안 예비후보 정책위원회는 10일 "경기도의 교통 행정과 교육청의 복지 정책을 결합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청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교육공약을 실행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구상은 학생들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우선 '안심에듀버스'와 '워킹스쿨버스'를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31개 지자체와 연계해 '안심에듀버스'를 도입하고 학생 무상 교통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도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워킹스쿨버스' 도우미를 대폭 증원하고 통학로 안전시설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돌봄 정책은 학교를 넘어 지역으로 확장한다.
경기도의 '다함께 돌봄센터'와 교육청의 '거점형 돌봄학교'를 연계해 통합 운영하고, 경기도 산하 기관의 인프라를 학교 현장과 연결해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학교 문턱을 넘어 마을 전체가 아이를 키우는 경기도형 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신설 부지 확보와 도시계획 단계에서 공동 대응하고, 농어촌 및 원도심 지역 학교에는 경기도의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 예산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사는 곳에 따라 교육의 질이 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안 예비후보 정책위원회는 "경기도청과 교육청이 따로 움직이는 구조로는 정책 효과에 한계가 있다"며 "교통·돌봄·교육격차 해소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교육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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