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말에 새마을운동 청년과 소통…16일엔 샌프란서 IPEF 정상회의

하유진 기자 / 2023-11-12 15:16: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글로벌연대 튼튼히 해줄 것"
"새마을운동, 혁신 주도로 발전…청년세대로 이어져 기뻐"
APEC 주간 개최…IPEF 14개 참여국 정상 참석
대통령실 "향후 구체적 협력 계획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IPEF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4개 회원국 모두 참여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청년의 약속' 선포식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IPEF에는 한미일을 비롯해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피지가 참여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IPEF 정상회의에서 미·일 정상 등과 그간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협상 분야는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4개다. 지난 5월 공급망과 관련한 최초 국제협정이 타결됐다. 참여국들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7차 공식 협상을 진행했다.

IPEF는 미국 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 협의체로, 조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일요일인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청년의 약속' 선포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전국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청년 세대들은 '청년의 약속'을 선포했다.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선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새마을운동이 청년 미래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마을 개량과 농촌혁신을 선도한 새마을운동이 이제 고도산업 사회에서 도시·직장·산업체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운동으로 발전했다"며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것이고 글로벌 연대를 더욱 튼튼히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최경옥 전남 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에게 새마을훈장을, 김성희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시서구지부회장 등 5명에게 새마을포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안철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총 7000여명이 참석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하유진 기자

하유진 / 경제부 기자

안녕하세요. KPI뉴스 경제부 하유진입니다. 카드, 증권, 한국은행 출입합니다. 제보 및 기사 관련 문의사항은 메일(bbibbi@kpinews.kr)로 연락 바랍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