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34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골판지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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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전 11시 34분 화재가 발생한 안성시 원곡면의 골판지 공장 모습.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소방당국은 인근 야산과 공장 기숙사로 불이 확대할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1시 17분 큰 불이 초진돼 소방당국이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초진 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60대 남성 근로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1명이 연락 두절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내부를 수색했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15명은 이웃 공장 기숙사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 소방력을 유지하며 잔불 정리 및 야산으로의 산불 확대 저지 등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 등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31분에는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폐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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