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지키는 치안…전남 '청소년 자치경찰학교' 본격 운영

강성명 기자 / 2025-07-16 15:05:06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를 운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자경위 제공]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는 청소년이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자치치안 프로젝트다. 

 

지난달부터 중·고교 9개 학교가 참여해 자율적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경찰서와 협력해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 15일 순천 세빛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교사가 참여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 소통의 장과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관 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범죄예방에 참여함으로써 자치치안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자치경찰학교가 지역사회에 자치치안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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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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