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개최

손임규 기자 / 2024-03-09 16:15:11

함안군은 9일 오전 칠북면 이령리 옛 칠서초등학교 이령분교에서 경남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다.

 

▲조근제 군수 등이'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 문화제'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유족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군의원, 주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3·9독립만세운동 기록물 상영,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삼창 후 유족과 회원, 주민, 칠성중학교 학생들은 이령분교 운동장에서 이령 삼거리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105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농악공연, 인기가수 초청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상철 칠북3·1독립기념회 회장은 "앞으로도 경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칠북 연개장터 만세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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