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1000여명 팔걷어

최재호 기자 / 2025-11-19 15:14:05
벡스코 전시장서, 40개 기업·단체 2억여원 후원
1만여 포기 김치 담가 취약계층 6200세대 전달

부산시는 19일 오전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 벡스코가 공동주관하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다.

 

▲ 19일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현장 모습 [부산시 제공]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를 위해 40개 기업·기관들이 2억여 원을 후원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후원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1만여 포기 31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부산 전역의 홀로 어르신 가정 등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 6200여 세대에 가구당 5㎏씩 전달된다. 이는 2024년 대비 700세대가 증가한 규모다.

이와 함께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갈매기의 꿈' 회원 7명과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부산, 온기 있는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후원 기업과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대표 나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19일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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