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부산 목욕탕 폭발사고 부상 경찰관에 치료비 전액 지원"

최재호 기자 / 2023-09-15 15:10:55

윤희근 경찰청장이 15일 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로 다친 경찰관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치료비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 윤희근 경찰청장이 15일 부산 하나병원을 찾아 부상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윤 청장은 이날 오전 부산 사하구 화상전문병원인 하나병원을 방문해 폭발 화재 사고로 다친 경찰관 3명과 소방관 1명, 동구청 직원 1명을 위문했다.

 

윤 청장은 "공무집행에 따른 부상에 대해 제복공무원이 개인적으로 치료 비용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부상 경찰관의 치료비, 간병비, 성형수술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께 동구 좌천동의 한 노후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폭발 사고로 이어지면서, 모두 2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화상 등 부상이 심각한 경찰관과 소방관 등은 화상치료 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공단의 화상 환자에 대한 간병료 지원 기준이 턱없이 높아, 부상 경찰관들이 사비로 간병비를 부담할 상황에 처한 상태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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