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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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우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이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최고 권위의 디자인경영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밀양딸기'의 역사와 품질 가치를 스토리화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을 다양한 제품·공간·체험 콘텐츠로 확장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밀양딸기1943은 밀양에서 딸기 재배가 시작된 1943년을 핵심 서사로 삼아, 지역 정체성과 신뢰, 품질 가치를 담아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해당 브랜드를 지역 농가 생산품과 가공식품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체계적 브랜드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밀양딸기1943' BI는 2023년 굿디자인어워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밀양의열체험관, '의열단 창립 106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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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열단 창립 106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의열단 창립 106주년을 맞아 15, 16일 이틀 동안 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의열체험관은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 3000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페이백)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훈민정음 초성게임, 의열단 보드 추리게임, 의열단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이 마련된다. 체험 미션을 4개 이상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의열단의 정신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헌신한 시민정신의 뿌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의 역사적 자긍심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열기념공원이 시민 중심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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