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예비후보 3천명 운집 속 '착착캠프' 개소…"교육 변화 '착착' 실현"

강성명 기자 / 2026-04-25 15:00:55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통합형 캠프'와 상징적 퍼포먼스를 앞세워 정책 선거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 25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민형배 민주당 특별시장 후보와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갖고 있다. [캠프 제공]

 

김 예비후보는 25일 광주에서 지지자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착착캠프는 '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남·광주 통합과 교육 혁신을 단계적으로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교육계와 학계, 학부모, 시민사회 인사가 대거 참여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체제가 눈길을 끌었다.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김진우 전 한국JC 중앙회장,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 성명희 전 광양용강초등학교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초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등 6명이 이름을 올리며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빈 교과서 증정식'이라는 이색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전남광주 통합의 완성은 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면서 "김대중 예비후보가 시민의 목소리와 기대로 교과서를 가득 채워가며,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교과서를 전달했다.

 

▲ 25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민형배 민주당 특별시장 후보와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김대중 예비후보는 "착착캠프는 교육 공약을 하나씩 실천으로 옮기는 출발점이다"며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역의 미래 희망을 밝힐 교육 변화를 '착착'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생애 책임교육 특별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인재양성 교육 특별시 △평생문화교육 특별시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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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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