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일 뉴욕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강혜영 / 2018-11-07 14:48:39
미 국무부 "회담 일정 재조정할 것"
연기 이유 '북미간 의견 차가 큰 듯'

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다.

 

▲ 지난 7월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서로의 일정이 허락될 때 회담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5일 홈페이지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는 8일 뉴욕에서 만난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국무부는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행 진전에 대해 논의한다"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배석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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