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전담팀 신설

손임규 기자 / 2026-01-09 15:05:46
의료, 요양, 일상돌봄, 주거까지 원스톱 지원

경남 밀양시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통합돌봄사업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통합돌봄 전담팀은 노인장애인과 내 사회복지직, 간호직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총 6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살던 곳에 계속 거주하면서 보건의료, 일상생활 돌봄, 주거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설 전담팀은 돌봄 필요성과 주거·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정,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의료서비스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버스 및 대청소 △일상생활돌봄(가사, 방문목욕) △이동지원 서비스 등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지원창구'에서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정부형 통합돌봄사업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은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경남형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숙희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