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기재부 '예타 면제'

강성명 기자 / 2025-11-12 15:12:57
2030년 준공

전남 여수시 기획재정부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됐다.

 

▲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여수시 제공]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예타 면제 선정으로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선제 대응하며 노후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할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수시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은 지난 2010년 가동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1일 100톤 소각시설 △1일 90톤 음식물처리시설 △1일 55톤 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 대부분 설비가 노후화돼 효율이 저하됐다.

 

새롭게 설치될 자원회수시설은 △1일 350톤 소각시설 △1일 150톤 음식물처리시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규모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예타 면제는 여수시 자원순환 체계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통합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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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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