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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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농촌 치유산업 거점 센터 조감도 [완도군 제공] |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2021년 공모에 선정된 뒤 70억 원을 투입, 내년까지 완도형 농촌 치유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2년 10월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뒤 지역 자원과 주민 조직을 연계한 치유산업 거점 조성과 인재 양성에 집중한 결과 '신활력 플러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 수료 인원은 219명에 달하며, 지역 활동가 모임 5개소를 법인화했다.
완도 대표 특산물인 비파잎을 활용한 기능성 연구 결과를 국내 학회지에 투고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과류 6종과 음료 2종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완도와 광주지역 카페 시식·테스트를 거쳐 거점센터 입점을 앞두고 있다.
전복 패각을 활용한 테라리움 꾸러미와 생활 오브제는 '2024 ESG 친환경 대전 박람회'에 출품됐으며 체험형 콘텐츠로도 연계된다.
지역 활동가들이 개발한 조미 소스 '풍미 에센스'는 특허 등록과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고, 일본 큐텐과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국내외 온라인 판로 개척에도 성과를 냈다.
군외면 불목리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완도 농촌 치유산업 거점 센터'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치유산업 모델을 통해 미래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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