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데뷔 70주년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개최

최재호 기자 / 2026-03-03 14:43:04
4월12일 양산문예회관, 양산시민 우선예매 30% 할인

경남 양산문화재단(이사장 나동연 시장)이 다음 달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건우와 슈베르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 & 슈베르트' 공연 홍보 포스터. [양산시 제공]

 

이번 무대는 2026년 발매를 앞둔 슈베르트 앨범과 맞물려 기획된 공연이다.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 제13번, 제20번', 브람스'네 개의 발라드 Op.10'를 선보인다.


백건우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건반 앞에서 끊임없는 사유와 탐구를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단순한 독주회를 넘어, 슈베르트를 통해 인간과 음악의 본질을 마주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고 양산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양산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양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우선 예매기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다. 일반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양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데뷔 7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8년 만에 양산을 다시 찾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세계적인 거장의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도시 양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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