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국회의원 등 160여 명 참석
울진·영덕군, 초매식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힘찬 새 출발
포항·경주시와 울진·영덕군 등 경북 동해안지역 각 지자체들이 2일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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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5년 신년참배'를 거행했다. [포항시 제공] |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6년 신년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신년참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 부대장, 보훈 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병오년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강덕 시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 지역경제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 AI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더욱 힘을 쏟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우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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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시무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
포항시는 이어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며 새해 시정 운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과도한 연출을 지양하고 조직의 결속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있는 시무식'으로, 전 부서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적 퍼포먼스와 전 직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새해 비전과 시정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규 공무원의 공무원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의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이날 시무식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포항의 새해, 시민을 향한 첫 약속'은 LED 미디어북을 활용해 새해의 포부와 시민을 향한 약속, 2026년을 여는 도약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한 새해 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카드섹션과 구호 제창을 통해 새해 각오를 공유하며 조직의 결속력을 높였으며, 전 직원이 함께 신년 인사와 새해 인사 떡을 나누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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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전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신년 충혼탑 참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주시도 이날 오전 7시 3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를 갖고 새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보훈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분향과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경주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경주가 세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 2일 경주시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어 경주시는 오전 2026년 시무식과 신년인사회를 잇따라 열고 새해 시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주낙영 시장과 최혁준 신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시의회와 공무원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
행사는 전체 인사와 새해 덕담, 간부 공무원 인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어 청사 내 알천홀에서는 2026년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에는 본청 직원과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동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시정 홍보 영상 상영,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각오를 다지고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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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키로 다짐했다. [영덕군 제공] |
울진군도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힘찬 새출발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지역의 발전을 다짐했다.
영덕군도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발생했던 초대형 산불 재난을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키로 다짐하는 등 경북 동해안지역 지자체들이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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