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2학기도 흔들림 없는 우리 아이, 내일 투표로 결정"
경기교육감 선거에 나선 안민석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와 보수진영 임태희 후보가 사전 투표 하루 전인 28일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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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인 박효진·성기선·송성영·김옥성이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민석 캠프 제공] |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올해 "무능과 퇴행을 끝내고, 잃어버린 경기교육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박효진, 성기선, 송성영, 김옥성 상임선대위원장님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네 분은 벼랑 끝에 선 경기교육을 살려내야 한다는 비장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섰다.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해 주신 네 분의 상임선대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경기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렸다. 경기교육은 더 이상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며 "저는 학생인권조례를 다시 세우고, 민주시민교육과를 부활시키겠다. 빈껍데기 디지털 기기 실적 요구를 전면 폐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부터 30일까지는 사전투표일이다. 무능과 퇴행의 4년을 끝내고, 잃어버린 경기교육을 되찾기 위해 안민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후 경기AI교육원 설립, 반려 스포츠·악기·독서 'SPR' 도입, 아동·청소년 건강 보장 등 각종 공약을 내놓으면 표밭갈이에 나선 상태다.
앞서 박효진, 성기선, 송성영, 김옥성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과 퇴행을 끝내고, 경기교육을 살릴 진짜 전문가는 안민석"이라고 "경기교육을 되찾을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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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유세에 나선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도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에게 제시해 온 '숫자로 보는 정책'을 총망라하며 실력과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
임 후보는 "2학기도 흔들림 없는 우리 아이, 내일 투표로 결정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매일 아침 정책을 상징하는 숫자를 발표하며,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주도해 왔다.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10명 중 6명을 해소했다는 의미의 '6/10'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30일 동안 매일 채워진 정책의 숫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경기교육 가족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세 가지 대표 숫자는 △100 : 학력향상 100, 인성교육 100, 건강과 안전안심 100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겠다는 의지 △0 : 교육 사각지대 0, 교육물가 부담 0, 교권피해 0, 돌봄대기 0을 달성해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불안과 어려움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약속 △160만: 이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160만 경기도 학생들을 향해 있으며, 오직 학생만을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 후보는 "이 모든 정책 숫자의 주어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을 비롯한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이었다"면서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며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일궈낸 노력과 결과를 도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 후보는 "지난 30일 아침마다 도민들께 보고 드린 숫자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저 임태희가 책임지고 이행할 경기교육의 약속"이라면서 "2학기도 흔들림 없이 우리 아이 교육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임 후보는 자율선택급식확대 △AI·디지털 인성교육 강화△하이러닝 강화 발전 등의 공약을 내놓으면 표심 공략에 들어간 상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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