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 공모주 투자 플랫폼 일육공과 손잡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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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이 공모주 투자 플랫폼 일육공과 제휴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최대 연 7.45%의 예수금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관련 시각물. [신한투자증권 제공] |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일육공 제휴 고객을 대상으로 예수금 이자 우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하려면 일육공 앱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새로 만들고 투자일임계약 체결과 주문대리인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행사 기간에 50만 원을 입금하면 6개월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제시된 연 7.45%는 행사 금리 5%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 2.45%를 더한 수치다. 50만 원을 6개월 동안 유지하고 금리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세전 이자는 약 1만8600원이다. 실제 수령액은 예치 기간과 잔액, 금리 변동 등에 따라 달라진다. 50만 원을 넘는 금액에는 행사 금리를 제외한 CMA 금리만 적용된다.
이번 제휴는 공모주 자동투자 서비스 이용자를 증권사 신규 고객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일육공은 AI가 공모주를 선별하고 청약부터 매도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제휴 증권사 계좌를 연결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수금에 적용되는 이자와 공모주 투자 수익은 구분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공모주 상장 이후 단기 매도가 집중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 보유 기관투자자에게 공모주를 미리 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코너스톤투자자 제도 도입을 추진했으며,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지난 4월 23일 국회를 통과했다. 공모주 자동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은 남아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일육공 앱에서 새롭게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이 예수금 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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