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날 등교길 여중생 살인미수 '스토킹 남고생' 현행범 체포

김영석 기자 / 2024-08-19 14:13:02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고교생 A군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 체포

경기 안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스토킹하던 여자 중학생을 개학날 등교길에서 둔기로 내리친 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고교생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 16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 부근에서 등교 중이던 B양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친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네가 죽어야 한다"라고 외치며 B양을 공격했고, 이를 목격한 행인이 A군을 제압, 출동한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양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군은 평소 B양을 스토킹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학교 측 신고로 부모 동의 하에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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