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소재 미확인 5명 수사의뢰

최재호 기자 / 2026-02-11 14:06:49
불참자 1131명 중 1126명 소재 파악 완료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달 2일부터 7일까지 공립 초등학교 295개 교에서 실시한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 결과, 94.1%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 부산교육청 청사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등 보호자와 아동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까지 포함, 6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7847명 중 1만6801명이 등록, 94.1%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취학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1만9360명에서 1513명 줄어들었다.

예비소집 불참자 1131명 중 1126명의 소재는 파악됐다. 불참 사유로는 △해외 취학·특수교육 등 정당한 사유에 의한 취학면제 또는 유예 예비소집일 이후 취학 등록 결정 해외체류 확인 등이다.


소재파악이 안 된 5건은 이중 국적자의 해외 출국으로 추정되거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로, 시교육청은 경찰 수사 의뢰 후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취학 아동의 취학을 독려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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