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3대 전략 30개 사업 추진

박유제 / 2023-11-15 14:20:24
에너지 시스템 저탄소 구조 전환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2030년 '탄소중립 공단’ 실현을 위해 중·단기 계획을 수립, 3대 전략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시설의 탄소 배출량이 90% 가까이 발생하는 만큼 에너지 시스템 전반을 저탄소 구조로 전환한다는 세부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  김종해 이사장이 햇빛발전소를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하면서 태양광·수열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업을 역점 사안으로 소개했다.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 RE100’ 달성을 목표로 공기열 히트펌프 및 연료전지·열회수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인프라 개선 및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시설별 평가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고객 참여 에너지 점검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9월 11일 ‘2030 탄소중립 공단 도약 선포식’을 갖고 노사합동 탄소중립 선언문 채택과 세부 전략과제 발표에 이어, 자전거타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들을 철저히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공단'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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