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고려대와 데이터과학·AI 융합인재 키운다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9-14 14:07:55
'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연계형 학과 신설

LG CNS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데이터과학·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고려대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LG CNS와 고려대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왼쪽)과 LG CNS 현신균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LG CNS 제공]

 

LG CNS는 내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 특화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커리큘럼은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양측이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LG CNS에 취업이 보장된다.


LG CNS는 이와 별도로 고려대 졸업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한다.

 

더불어 데이터과학·AI 분야 연구협력도 확대한다. LG CNS의 R&D 역량과 고려대의 연구 인프라 및 성과 등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하기 위함이다.

 

LG CNS는 주요 국공립·사립대학과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추진하며 DX전문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6월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통계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대와도 △보안 △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인턴십을 진행중이다. 건국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등과는 스마트물류 직무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고려대 김동원 총장은 "두 기관이 타의 모범이 되는 협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DX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려대와 데이터, AI기술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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