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시민 중심 행정·AI 행정혁신 강화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9월 10일 지방자치TV가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산업구조 전환,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한 민선 9기 시정 구상을 밝혔다. 박성현 시장은 "광양은 반드시 산업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해 호남 제1의 부자 경제도시가 될 것"이라며 "광양시의 경제 자존심과 시민들의 자부심을 꼭 찾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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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광양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
산업 분야에서는 광양의 주력 산업인 철강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고부가가치 철강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소환원철을 비롯한 저탄소 철강 전환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재를 활용한 제습형과 접이식 컨테이너 등 'K-컨테이너' 생산기지를 유치해 철강 연관 제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양항은 자동화와 종합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화물 중심에서 여객과 관광까지 아우르는 항만으로 확장한다. 우선 한일 국제 카페리 취항을 추진하고, 이후 한중 노선과 극동 러시아 지역까지 연결 범위를 넓혀 지역 농산물과 화물을 광양항에서 직접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의료·문화 분야도 강화한다. 박 시장은 서울대병원 산업의학 클러스터와 대학 캠퍼스 유치 등을 통해 교육·의료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의 수변공간을 관광자원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이 다시 지역 안에서 소비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시장은 철강과 항만을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에 교육과 의료, 문화·예술·관광을 더해, 광양을 시민이 머물고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2일 오후 1시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유튜브 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정민화 기자 mhw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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