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현장에 부는 AI 바람…광양제철소, '생성형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강성명 기자 / 2025-08-28 13:56:36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다음달 10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는 2023년 업무시스템과 결합한 P-GPT 플랫폼을 도입한 뒤 업무 효율성 증대와 품질 향상 등을 이끌고자 '업무활용 아이디어 제안'과 '캠페인 포스터 제작' 등 두 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조업, 생산, 품질, 설비, 사무 등 전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다.

 

제조데이터를 자동으로 요약해 리포트를 생성하거나, 불량 패턴과 공정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품질 개선에 활용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 포스터 제작 주제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내 규칙 준수, 윤리경영 등 다양한 포스터를 제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한다면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 포스터 제작이 가능한 만큼, 사내 문화 개선과 임직원의 인식이 향상될 전망이다.

 

광양제철소는 공모전 참가자를 위한 기초 생성형 AI 활용법 강좌를 러닝플랫폼(사내 교육 플랫폼)에 신규 개설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활용성, 창의성, 구체성, 효과성 등을 판단한 뒤 다음달 말 결과가 발표된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생성형 AI는 제철소의 생산과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인 만큼 많은 직원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현장 직원이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이고 실천된다면 광양제철소에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일으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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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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