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말차 열풍 타고 '보성몰' 홍보 강화

강성명 기자 / 2025-12-02 13:46:03

전남 보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보성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성몰·보성말차 특별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보성말차를 활용한 담터 '말차라떼' [보성군 제공]

 

이번 행사는 말차가 MZ세대와 카페업계, 글로벌 식음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다.

 

보성군은 말차라떼 시음회, 말차 신제품 전시, 보성몰 혜택 홍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이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도록 했다.

 

시음회는 보성 차 생산 농가가 재배·제조한 100% 보성산 말차로 제조됐으며, 신선한 향과 깊은 풍미가 강점으로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스틱형 말차라떼, 말차 과자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하며 차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보성말차는 부드러운 맛과 선명한 색감, 균일한 품질 관리로 카페·디저트 업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관심이 확대되는 등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녹차의 일종인 말차는 잎을 통째로 갈아 가루째 마신다는 점에서 카페인 함량이 높으며, 향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슈퍼푸드로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성몰은 신규회원 3000포인트 지급, 출석 체크 100포인트 제공, 구매 시 3% 적립, 후기 작성 최대 300포인트 지급, 명절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말차는 보성의 대표 식재료이자 관광·문화 콘텐츠로 확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 보성몰과 보성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