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박차

강성명 기자 / 2025-05-29 13:57:00
전남미래국제고 신규 참여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을 앞두고 유학생 유치 확대와 운영 기반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 전남미래국제고 우즈벡어 리플렛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쿠바 등 여러 국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제 교류 기반을 넓히고 있다. 

 

또 교육청 누리집 내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 메뉴를 개편해 접근성을 높이고, 유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책 연구와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선발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학교가 기존 5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된다. 

 

신규 참여학교인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개교 준비위원회와 시설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공간 구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전남미래국제고는 직업교육 중심의 공립 대안학교로,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이주배경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운영 사업을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생애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인구 유입과 산업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학생에게도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착은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교육적 실천이다"며 "유학생이 지역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등 관련 정책 개선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