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군민상' 후보자 접수-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손임규 기자 / 2026-02-09 13:43:46

경남 함안군은 '제33회 함안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 달 11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1984년 창안된 '함안군민상'은 지역경제, 문예 및 체육, 애향, 효행,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군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계속 재직 중인 사람,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 등이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관할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군민 또는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 20명 이상의 연서 추천이 필요하다.

 

수상자는 함안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일 10일 전까지 결정된다. 시상은 2026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함안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전액 지원

 

함안군은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과 심혈관계질환 등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51세부터 80세까지(1946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업인이 직접 '농업이(e)지' 앱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검진 예약이 확정된 대상자는 산인면에 위치한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농약 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진을 받게 된다.

 

해당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농업인 직업병 특화 검사로,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이며, 이 가운데 본인부담금 10%를 군에서 전액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자부담은 없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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