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6조 규모 LNG 운반선 수주

정현환 / 2024-02-06 14:36:13

삼성중공업은 중동 지역 선주와 17만 4000 입방 미터급 LNG 운반선 1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모습. [삼성중공업 제공]

 

계약 금액은 총 4조5716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의 단일 최대 수주 규모로 지난해 7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3조9593억원)를 넘어섰다. 이들 선박은 2028년 10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17척이다. LNG 운반선 15척과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이다. 37억 달러로 작년 전체 수주 실적(83억 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수주로 상당한 일감을 확보한 만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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