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핵심사업과 내년도 주요 사업의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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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군수가 15일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신규·핵심사업 153건과 주요사업 111건 등 총 26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적정성과 추진 방향, 실행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순차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23개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보고 대신 빈집율 해소 방안, 자연휴양림 주변 관광지 개발, 토요애 정상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의령군은 이번 회의에 '문서·보고·자리' 없는 3무(無) 회의 방식을 반영해 실무 중심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군은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활용 혁신정책 프로세스 도입 △부림일반산업단지 준공 △솥바위 부자 휴양시설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대규모 투자사업 외에도 장례지원비 지원, 민생현장기동대 서비스 확대, 의령형 통합돌봄사업, 희망나눔 행복은행사업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군-창원힘찬병원,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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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군수와 이상훈 창원힘찬병원 병원장이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15일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운데 정형외과·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수술비와 병동 이용부담금 등 환자 본인부담금 전액을 창원힘찬병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까지 줄이는 뜻깊은 상생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2013년 11월 개원 이후 도내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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