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과 시민이 한자리에 마주 앉아 생활 속 민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 창구가 호응을 얻고 있다.
|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달 11일 시민 직소상담실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직소상담실'은 2024년 3월 처음 도입된 제도로, 시장과 시민이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창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상담 103건이 진행됐다.
상담에는 마을 내 폐기물 처리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간 갈등을 비롯해 재산권과 관련된 이해관계 충돌, 주거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논의됐다.
윤 나주시장은 시민 의견을 경청한 뒤 부서장에게 현장 검토와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등 민원 해결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이나 법적 기준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사안의 경우 시장이 대안을 제시하거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원스톱 처리'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대면 상담 창구인 시민직소상담실과 함께 휴대폰 문자 시스템 '바로문자서비스', 온라인 창구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민원 1700건 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때 진정한 소통 행정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직소상담실과 바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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