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이용객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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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은 지난 3월 25일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0일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세운 성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생산자 중심 유통 구조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직매장 경쟁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해 판매하는 운영 방식이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면서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춰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와 적정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리며 지역 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직매장에는 제철 농산물인 양파와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을 비롯해 된장과 고추장 같은 전통 장류, 참기름·들기름, 꿀, 석류청, 유자 가공품 등 고흥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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