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3년 전라남도 도시숲 우수사례 가로수 분야 대상 쾌거

강성명 기자 / 2023-09-20 13:27:10
예산 11억원 투입 대나무 가로수 20km조성

전남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 가로수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담양군이 2023 전라남도 도시숲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직원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는 최근 10년동안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 중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담양군은 2013년부터 2년 동안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국도 13호선, 영산강 하천변 등 20km에 조성한 대나무 가로수를 우수사례로 신청했다.

 

주요 도로변에 맹종죽, 솜대, 줄무늬사사 등 4종을 양쪽으로 7만6000주를 심어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키가 작은 오엽죽을 심어 대나무 뿌리를 보호하고 차로의 시야를 확보했다.

 

영산강 하천변에는 대나무 터널을 조성해 영산강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푸르른 경관과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선물했다.

 

이병노 군수는 “대나무는 지금까지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조성된 대나무를 잘 관리하고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