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숙사가 대학생·청년 입사생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로컬 상생형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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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원요한 (주)마히 대표,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기숙사 제공] |
경기도기숙사는 9일 기숙사 작은도서관에서 스타트업 주식회사 마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요한 마히 대표,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기숙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당장 체감되는 혜택'이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을 대상으로 마감히어로 소비쿠폰 1000원을 지급하고, 앱 이용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입사생이 주변 매장의 마감 할인 상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감히어로는 '우리동네 마감할인 알림 서비스'로, 매장에서 남는 상품을 마감할인으로 등록하면 이용자에게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고, 이용자는 앱에서 결제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히 관계자는 "이 구조는 사장님 매출–소비자 혜택–환경 절감을 동시에 얻는 'Win-Win-Win' 모델을 지향하며, 서비스 만족도는 97%"라고 밝혔다.
또 푸드웨이스트 절감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임팩트를 강조하고, CO2 절감·연결 건수 등 성과 지표도 제시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대상 마감히어로 소비쿠폰(1000원) 제공 및 프로모션 지원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대상 창업 성공 노하우 특강 지원 △푸드웨이스트 절감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운영 등 3가지다.
경기도기숙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사생의 생활비 부담 완화(소비쿠폰)와 실전형 진로 지원(창업 특강)을 동시 제공하고, 나아가 푸드웨이스트 절감·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공공적 가치까지 연결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기숙사는 단순 주거 제공을 넘어, 청년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성장 기회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며 "입사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원요한 마히 대표는 "마감히어로는 마감 시간대 남는 상품의 가치를 다시 연결해 소비자·소상공인·환경에 모두 도움이 되는 구조를 지향한다"며 "경기도기숙사 입사생이 쿠폰 혜택과 창업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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