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

강성명 기자 / 2026-02-09 13:09:15

광주광역시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우수사례와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고향사랑 기부어워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 제공]

 

이번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수집된 모금액과 모금 건수 등 통계 자료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 실적 보고서, 기금 운용 계획서, 답례품, 기금 사업 관련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전국 최고 수준의 모금 실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부자 공감과 지역사회 변화를 연결하는 제도로 운영하며,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천하 예술단과 우니행 수영클럽 지원,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뉴욕 공연, 재난 대응을 위한 지정기부 사업 등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린 대표 사례로 꼽았다.

 

남구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구청의 고향사랑기부 사업에 공감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큰 사랑을 보내준 기부자가 이뤄낸 결과이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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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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