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사용 수명이 남아있는 IT자산을 재활용해 디지털 환경 변화 속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 |
| ▲ 서울시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디지털·AI 문해학습장 사업에 토스뱅크가 노트북을 기부했다는 내용의 홍보 배너. [토스뱅크 제공] |
토스뱅크는 고령층 문해학습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46대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용 가능한 IT자산을 교육 현장에 연결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무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면서 교육 현장의 기기 수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배움도 지원한다. 기부한 노트북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디지털·AI 문해학습장' 운영 기관에 10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 고령층 문해학습자와 장애인 학습자 등이 디지털·AI 기술을 익히는 교육기기로 활용된다.
'디지털·AI 문해학습장'은 교육진흥원이 시민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방법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토스뱅크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전달하기 위해 IT 기기 기부 전문기관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력했다. 내부 데이터 삭제와 자산 반출 절차를 거친 노트북은 지난 8월 IT진흥원으로 옮겨져 성능 점검과 정비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교육용으로 적합한 46대가 최종 선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업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누군가에게는 디지털 세상을 배우고 일상의 편리함을 누리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유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고, 생활 속 장벽을 낮추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