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남구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 교통과 경제, 복지, 청년 정책을 아우르는 대규모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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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캠프 제공] |
김 후보는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활용해 남구 핵심 사업을 통합특별시장 공약에 반영하고 도시계획 권한과 재정 자율성을 강화해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봉선동과 진월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과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통합특별시 광역교통망 특례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발전 전략도 제시됐다.
대촌권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연계한 남부권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백운광장 로컬푸드 직매장과 청년복합플랫폼, 사직동 시간우체국, 양림동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송암 모빌리티 산업과 백운 청년거점, 대촌 미래산업을 연결하는 이른바 '성장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와 남구동행카드 추가 발행,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개설 등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는 남구형 돌봄 정책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에말이오!' 안부전화 서비스와 이동복지관 운영, 백세수당과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천원택시,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효자봇 돌봄사업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내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돼야 하고 행정은 숫자가 아니라 주민 삶의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남구의 변화가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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