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과 항문암 등 주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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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 포스터. [함안군 제공] |
기존에는 12~17세(2008~2014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9~2007년생)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지원했으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6일부터 12세의 남성 청소년(2014년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백신이다. 대상자는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과 항문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안군, 코로나19 예방접종 6월 30일까지 연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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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예방접종 포스터.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65세 이상 미접종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해당 절기에 접종을 했더라도 5월부터 6월 중 추가 접종 1회가 가능하다.
접종은 보건소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로 백신 재고를 확인해야 한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군민들은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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