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노벨문학상 '채식주의자'에 "어려움을 느꼈던 책"

김영석 기자 / 2024-10-11 12:19:51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어려움을 느꼈던 책"이라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의 노벨문학상 주인공,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이라며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는 아주대 총장 시절 '총장 북클럽' 모임에서 읽었던 책 중 하나"라며 "학생들과 함께 책을 선정하고 한 달 뒤 토론하는 모임이었는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나누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고 회고했다.

이어 "채식주의자가 된 주인공에게 육식을 강권하는 내용에서, 우리 사회가 규범이나 틀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 많은 성찰과 토론의 계기가 됐던 책"이라고 어려움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이뤄낸 쾌거"라며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41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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