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밀양대로와 미리벌로에 설치한 쿨링로드(Cooling Road)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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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미리벌초등학교 앞 미리벌로에 설치된 쿨링로드 시스템 [밀양시 제공] |
'쿨링로드'는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면에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도로노면의 지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개념의 폭염 예방 설비다.
이번 사업은 2020년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중 기후탄력 대응사업이다.
시는 남천교에서 밀주교 구간 1㎞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벌초등학교 구간 0.5㎞ 등 총 1.5㎞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약 27억 원을 들여 설치했다.
삼문동의 주간선 도로인 밀양대로와 나노교를 넘어가는 미리벌로에 설치된 쿨링로드는 밀양시가 무더운 도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더위를 탈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욱 장학재단, 밀양시 초등생 10명에 매월 10만원씩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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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욱 장학재단(이사장 박기욱)은 13일 밀양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문동 소재 초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기욱(74) 이사장은 밀양 출신으로 부산시의원, 부산문화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박기욱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외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향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생 한 명당 매월 10만원씩 1년에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기욱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다"면서 "어린 학생들이 앞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민·관 협력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삼문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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