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가 R&D 혁신과 연구 현장 정상화'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 2025-06-16 12:08:20
▲ 국가 R&D 혁신과 연구 현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의 정책 요구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국가 R&D 혁신과 연구 현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의 정책 요구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렸다.


공공연구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몰지각한 R&D 예산 삭감과 연구현장 파괴로 인해 중요한 연구과제들이 중단되고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마저 상실되면서 국가적 피해로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는 연구 카르텔을 운운하며, 연구 활동에 마치 엄청난 비효율과 부정이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난 정부의 연구기관에 대한 공격으로 연구자의 사기와 자긍심은 땅에 떨어졌고, 이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진지한 사과나 원상회복 약속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공연구노조는 "새 정부는 전 정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R&D 예산은 회복을 넘어 증액해야 할 것이고, 연구 현장에는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연구기관을 쥐고 흔들기 위한 코드인사, 낙하산 인사는 지양하고 전문성이 검증되고 구성원들의 신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하며, 또한 연구기관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충실히 지원하고 위법과 노동 탄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할 것"을 새 정부에 요구했다.

 


 


 

▲ 국가 R&D 혁신과 연구 현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의 정책 요구 기자회견에서 우상엽 공공연구노조 위원장(가운데)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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