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새로운 역사의 주역' 과시하는 사진들 실어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동지께서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시었다’는 제목으로 3개면에 걸쳐 사진과 함께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6월 30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했다”고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이 성사된 배경을 전하면서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회담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오랜 세월 불신과 오해,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다”고 남북미 3국 정상의 회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노동신문은 이를 반영한 듯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역사의 주역임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35장이나 실었다. 이 신문은 또한 김정은 위원장이 활짝 웃는 모습을 실어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투영시켰다.
노동신문에 실린 북쪽에서 본 역사적인 남북미 판문점 회동 장면을 맨 위에서 볼 수 있다.

KPI뉴스 / 김당 기자 dang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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