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ESS기업 광양만권 투자 검토…율촌·세풍산단 현장 시찰

강성명 기자 / 2025-08-24 11:58:56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기업이 광양만권에 제조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나섰다. 

 

▲ 중국 TWS사 레이몬드 륭회장과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등이 지난 22일 광양만권 ESS제조 공장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TWS사가 지난 22일 율촌산단과 세풍산단 등을 방문해 현장 시찰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에너지저장포럼'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ESS 제조 공장 설립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다.

 

창업자인 레이몬드 륭회장은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ESS제조 등 신에너지산업과 광양항의 지리적 위치와 국제물류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에 좋은 인상을 받았고, 광양만권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전남도 RE100 산단 추진과 523MW규모의 중앙계약시장 유치 등 ESS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해, 글로벌 ESS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충곤 청장은 "광둥성 500대 제조기업이자 ESS분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TWS사가 지역에 투자해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생산 공장 건설과 기업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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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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