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등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7년 만에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 |
| ▲ 광주광역시 운수초 조감도 [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자로 참미르초등학교와 운수초등학교가 개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이후 7년 만의 초등학교 개교로, 2020년대 들어 처음이다.
북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참미르초는 용두동·신용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취학인구 증가에 따라 설립이 추진됐다.
학교 규모는 초등 일반 27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이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과 특수 1학급 등 4학급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은 1학년 136명을 포함해 모두 525명이다.
완성학급이 되면 일반 36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37학급, 최대 957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교육청은 내다봤다.
참미르초 개교로 과밀 운영을 겪어온 용두초와 본촌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초의 경우 2025학년도 4·5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각각 25.1명, 26.1명에 달했다.
광산구 운수동에 신설되는 운수초는 일반 12학급과 특수 1학급 등 모두 13학급 규모로, 학생 수는 1학년 55명을 포함해 202명이다.
완성학급이 이뤄지면 일반 30학급과 특수 1학급 등 모두 31학급, 최대 58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선운지구는 학교 부족으로 과밀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선운초의 2025학년도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4.4명에 달했으나, 운수초 개교로 2026학년도에는 평균 22.0명으로 2.4명 감소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참미르초와 운수초 개교로 북구와 광산구 지역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 학습권 보호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