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교육 12년 종식은 인물교체 아닌 교육철학 전환"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2년의 경남 진보교육 체제를 끝내자며 중도·보수 진영의 '3대 원칙 로드맵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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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곤 페이스북 캡처 |
김 예비후보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재, "이번 선거의 본질은 단순한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학력 저하와 교권 추락으로 신음해 온 경남교육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것"이라며, '중도·보수 단일화 3대 원칙 로드맵'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우선 '공개 정책토론'을 통한 충분한 검증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 달 중 2회 이상의 공개 토론회를 통해 기초학력, 지역교육 격차, 교권 보호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도민 앞에서 직접 검증받자는 얘기다.
둘째 '공정 여론조사' 방안으로, 서울 대형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유효 표본 1000명 이상의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사 설계부터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가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는 '책임 협약'을 체결하고, 단일후보 확정 시 공동 선대위를 구성해 '원팀 캠페인'을 전개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1박 2일 일정으로 교육 현장을 누비고 있는 김영곤 후보는 다음 달 중 가치와 정책이 일치하는 후보들과의 1차 협의를 시작으로 단계적·확장형 단일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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