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13일 순천대 우석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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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3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동부권 2040 청년 패널 100여명과 자치행정, 교육, 산업, 복지, 농어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이번 행사는 행정통합에 대한 동부권 시도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동부권 2040 청년 패널 100여 명과 함께 자치행정, 교육, 산업, 복지, 농어촌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치·자치행정과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행정통합 비전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청년과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 재정 지원은 위기 산업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에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복합쇼핑몰과 국립문화시설 유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광양항·무안공항·광주송정 철도를 연계한 글로벌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광역 교통망으로 '60분 광역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 질의응답에서는 율촌 제2산단의 미래첨단 국가산단 구상, 광양만권 산업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지방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균형발전기금의 인구소멸위험지역 우선 배분 등 지역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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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3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동부권 2040 청년 패널 100여명과 자치행정, 교육, 산업, 복지, 농어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청년 패널들은 통합 이후 관광·창업·정착을 연계한 청년 인구 유입 전략, 전남 동부권의 재정·산업 기여도 반영과 원도심 쇠퇴 방지 대책, 교육특례에 예산·인력·권한 이양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리해 향후 행정통합 정책 설계 과정에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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