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4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원 지원…1월8일까지 접수

강성명 기자 / 2023-12-23 11:37:50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 제공]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생산·유통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 저리 융자 지원한다.

 

융자신청 대상은 전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로, 개인 1억 원, 법인 5억 원, 유통업체는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되며, 친환경 벼·고구마 등 원료 구입, 버섯종균 구입,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제작, 판매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육묘장 신축, 저온저장고 설치, 가공·유통시설 신축, 생산시설 신축 또는 증·개축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상환은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6년 균분 상환이며, 소득 발생이 늦은 과수의 경우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내년 1월 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덕규 친환경농업과장은 "각종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저금리 1%의 친환경농업육성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가공·유통 등 시설 확충을 위해 적기에 지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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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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