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분해 선도기업과 협력해 하·폐수 처리부터 물 산업 전반 확대 기대
경북 경주시는 10일 주식회사 제이텍워터와 '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윤이 제이텍워터 대표(왼쪽 세 번째)가 10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화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질연구팀을 운영하며, GJ-R 공법과 GK-SBR 공법 등 자체 수처리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콜롬비아 정수처리 외 3건, 국내 서울 강북 아리수정수센터 외 14건 등 다수의 적용 실적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이텍워터는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전기분해 기반 살균·소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 최윤이 제이텍워터 대표(왼쪽)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전해수 순환방식의 전극 무세정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를 제작하며 조달혁신제품·조달우수제품으로 모두 지정된 기업이다.
특히 저농도(0.8%·무격막식)와 고농도(12%·격막식) 발생장치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하·폐수 처리뿐 아니라 물 산업 전반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구·경북 대표 물 기업인 제이텍워터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외 물 산업에서 우리 시 기술의 확산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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