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강진문화원,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 문화재청장상 동시 수상 쾌거

강성명 기자 / 2023-12-22 11:37:58
'폼생폼사 강진향교'와 '더 샵 252 영랑생가!' 고택 종갓집 사업 선정

전남 강진군과 강진문화원이 추진한 '폼생폼사 강진향교'와 '더 샵 252 영랑생가!' 고택 종갓집 사업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각각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14일 강진군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각각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군 이세옥 팀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진문화원 강경애 팀장)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14일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폼생폼사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다. 이 가운데 다산 인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과 차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다례 체험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인문학 강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기획된 다산살롱과 다산 지성 프로그램 등이 호평을 얻었다.

 

폼생폼사의 '폼'은 플랫폼(platform)을 의미하며, 문화와 교육, 체험이 공존하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소통의 정거장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넘어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폼생폼사 강진향교 프로그램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아는 것은 강진의 정체성을 지키고 힘을 기르는 일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이후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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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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