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올 상반기에만 1조737억 원의 지방재정을 신속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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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이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재정운용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창원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대상액 1조6506억 원의 65%인 1조737억원으로 정하고, 3월 기준 집행액 4168억 원을 제외한 6569억 원을 추가 집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신속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선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관급자재 선고지, 공공부문 선결제·선구매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1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추진단을 운영, 시설비 1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추진상황 및 집행계획 등을 논의해 소비·투자 부문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로 집행률 상승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은 "국세 감소 여파에 따른 세입감소 등 지방재정 집행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확장적·전략적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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