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해양치유 산업을 기반으로 체류형 힐링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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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풀하우스 조감도 [완도군 제공] |
완도군은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 기반 강화를 위한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의 기본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 공모에 2024년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에 편의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객의 치유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에는 도비 50억 원과 군비 52억 원 등 예산 10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신지면 신리769-3번지 일대 명사십리 제1주차장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 지역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토리니 콘셉트의 힐링 풀하우스 신축과 치유 템핑장(테마형 캠핑장) 조성, 힐링 명소 거리 조성 등이 추진된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시행 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힐링 풀하우스 건립과 힐링 템핑장, 힐링 명소 거리 조성 등 주요 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이후 2028년에는 체험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상반기에 건축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힐링 풀하우스 건축과 토목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완도형 힐링 관광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다"면서 "시설과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해양치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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