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문학, 주민이 들려준다…전국 첫 문학해설가 5명 위촉

강성명 기자 / 2026-09-20 11:32:08

정남진 장흥의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해온 지역 주민이 관광객에게 장흥 문학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기회가 생긴다.

 

▲ 사순문 장흥군수가 문학해설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전남광주 장흥군은 '문학해설가 위촉식'을 열고 지역 주민인 문학해설가 5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흥군은 한승원 작가와 지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문학적 고향인 율산마을을 보유한 고장이자 전국 최초 문학해설가 제도를 도입한 지역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학관광기행특구인 장흥의 문학자산을 관광과 연계하기 위한 취지다.

 

위촉된 해설가는 전문 교육기관의 위탁교육을 이수한 뒤 최종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학생과 시민, 관광객에게 장흥의 문화·역사 등을 알리고 각종 문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문학해설가는 장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에게 지역의 문학적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장흥 문학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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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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